[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허석 순천시장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 자치단체장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허석 순천시장 [사진=순천시] |
허 시장은 지난해 민선 7기 순천시장에 취임한 뒤 전국 최초 민간인 면장 임용, 광장 및 골목토론, 시민중심의 유연한 조직 운영, 정책 의제 해결과정에 숙의 민주주의 등 직접민주주의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주민주도의 순천형 도시재생을 통한 일자리경제로 연계해 빈집은 187동에서 7동으로 감소했고, 사회적경제기업 40개를 육성했으며,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2019 도시재생 한마당'행사를 개최한 점도 감안됐다.
허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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