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이나영 구의장이 지난 3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지방의원부문에서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하는 상이다.
3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지방의원부문에서 수상한 이나영 대전 동구의장(가운데)이 주최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 동구의회] |
이나영 의장은 동구의회 최초 여성의장이며 4선 의원으로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이바지하고 기초의회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의장은 "23만 구민여러분의 성원과 동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구민께서 저에게 맡겨주신 책무를 항상 가슴에 새기며 동구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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