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보호 위해 순천 시내버스 활용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는 1일 전남지방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합동으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운동 확산을 위해 시내버스를 활용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내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178대의 뒷면에 홍보를 위한 차량용 스티커를 부착해 운전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차량부착용 홍보 스티커 시안 [사진=순천경찰서] |
캠페인은 경찰청이 주관해 보행자가 먼저인 선진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최근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순천경찰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