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5일 문화회관 일원에서 2019년 생물테러 대비 민·관·군·경 합동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공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테러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을 비롯해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육군7391부대 제2대대, 화생방지원대, 고흥종합병원 등 6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했다.
테러 대비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 [사진=고흥군] |
이날 훈련은 고흥우주항공축제장 입구에 백색가루가 든 봉투를 투척한 상황을 가정한 생물테러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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