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종합] 9월 경상수지 흑자 11개월만 최대…수출 전년比 10개월째 감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출 감소...세계경기 둔화 및 반도체 단가하락 영향
1~9월 경상수지 414.6억 달러 흑자..9월 흑자 11개월만 최대
여행수지 개선...중국인 입국 늘고 출국자수 증가율 둔화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지난 9월 경상수지가 5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으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 10개월 연속 감소세다. 수출 감소는 세계 제조업 경기와 교역량이 위축된데다 반도체와 석유제품 단가하락, 중국 수출 부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19년 9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9월 경상수지는 74억8000만 달러 흑자로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경상수지는 414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 국장 "지난 4월 계절적 요인으로 일시적 경상수지 적자를 보였지만 5월부터 흑자 전환해 월 평균 60억 달러 흑자기조를 보이고 있다"며 "9월 흑자를 보이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11개월만에 최대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흐름을 보인다면 지난 7월 올해 경상수지 전망을 발표했던 연간 590억 달러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박양수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 [사진=뉴스핌 DB]

상품수지 흑자 규모는 전년 동월 130억1000만 달러에서 88억4000만 달러로 줄었다. 박 국장은 "9월 상품수지 흑자 폭 축소는 세계 경기 둔화 뿐 아니라 반도체 수출 감소 영향을 많이 받았다"며 "반도체 감소폭이 200억 달러 상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품수지를 구성하는 수출과 수입이 각각 460억1000만 달러, 371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10.3% 감소한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 기준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중국을 포함한 세계 경기가 둔화한데다 반도체와 석유류 단가가 하락에 따른 것이다. 

수입은 가전, 승용차 등 소비재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가 하락 영향으로 원자재 위주로 줄어 전년 동월보다 3.0% 줄었다. 5개월 연속 감소세다.

서비스수지 적자 규모는 여행 수지 개선에도 불구하고, 운송 및 지식재산권 사용료 수지가 악화해 전년 동월 24억7000만 달러와 비슷한 수준인 25억1000만 달러를 보였다. 지식재산권 사용료 수지는 6억6000만 달러 적자로 전년 동월 4억3000만 달러 적자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

반면 여행수지 적자 규모는 7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11억5000만 달러 적자보다 3억7000만 달러 적자폭을 줄였다. 박 국장은 "최근 긍정적 신호 중 하나가 여행을 비롯한 서비스 수지가 개선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이라며 "중국인, 일본인 입국자가 늘어나 여행수입은 최대인 반면, 출국자수 증가율은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중국인 입국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4.6% 증가했다. 일본인 입국자 수도 1.3% 늘었다. 9월 여행 수입은 17억3000만 달러를 나타냈고 1~9월까지 135억2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본원소득수지 흑자 규모는 배당수입 증가로 전년 동월 9억7000만달러에서 14억 달러로 4억3000만 달러 흑자폭을 키웠다. 반면 이전소득수지는 2억5000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박 국장은 "본원 수지 흑자는 대외 투자 잔액이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긍정적 요인이라 할 수 있다"며 "이전소득수지 역시 원화약세 영향으로 적자 폭이 축소중"이라고 설명했다. 

9월 금융계정은 61억4000만달러 순자산 증가를 나타냈다. 직접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22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인 국내투자는 4000만달러 증가에 그쳐 전년 동월 3억1000만 달러에서 증가폭이 줄었다.

증권투자의 경우 내국인 해외투자가 23억달러 증가했다. 외국인 국내투자는 6억1000만 달러 감소했다. 지난 1월 이후 8개월 연속 증가한 후 감소 전환했다. 파생금융상품은 6억달러 증가했다.

한은은 "외국인 주식투자는 미·중 무역 분쟁 관련 불확실성과 국내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감소했고, 외국인 채권투자는 해외발행 채권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사진
이정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절진 더비' 마지막 날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A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4연전 시리즈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고 균형을 맞췄다. 26승 18패로 샌디에이고(25승 18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5일(한국시간)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 5회초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하고 포효하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스미스가 랜던 룹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미스의 생애 첫 리드오프 홈런. 2회말 김혜성은 1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룹의 초구 싱커를 노려 중전 적시타를 찍었다. 3루 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으며 2-0이 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점은 1개 늘었고, 타율도 0.268에서 0.274로 올라갔다.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높은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리드오프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김혜성에게 잡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이어가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15일(한국시간) MLB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2회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볼카운트 0-2에서 에밋 시핸의 94.8마일 포심을 밀어쳐 좌익선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타구는 펜스를 맞고 굴절됐고,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처리 과정에서 공을 뒤로 흘렸다. 1루 주자가 먼저 홈을 밟는 동안 이정후는 2루, 3루를 거쳐 멈추지 않고 홈까지 질주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후 포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스코어는 단숨에 2-2. 다저스는 6회말 2사 2, 3루에서 김혜성 타석에서 대타 알렉스 콜이 투입됐다. 콜은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4-2를 만들었다. 이어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알렉스 베시아와 9구 승부를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율은 0.267로 소폭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2026-05-15 14: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