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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국제안전도시 인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국제도시로 향한 첫 걸음"

기사입력 : 2019년11월06일 17:46

최종수정 : 2019년11월06일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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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 설명 및 향후 추진계획 논의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가 6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기본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보고 및 안전도시위원회 위원 15명과 안전도시 실무위원회 위원 25명이 위촉됐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6일 광명시 국제안전도시 인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1.06 1141world@newspim.com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실질적인 안전을 책임지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일에 임해주셨으면 좋겠다"며 "페이퍼상의 논의가 아닌 정확한 안전진단과 착수보고회가 될 수 있도록 국내뿐 아니라 필요하면 해외연수까지 가서 광명시가 국제적인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전도시위원으로 위촉받은 이주희 광명시의원은 "광명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협치를 통한 거버넌스 구축을 활성화하고, 솔선수범하는 안전도시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 김기예 연구원은 연구용역 보고를 통해 "광명시 지역안전진단을 통해 고위험 계층에 대한 지원방안을 개발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에 기반을 둔 사업추진 인프라를 구축해 광명시민의 손상발생 감소 및 지역안전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광명시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위한 위원회는 안전도시위원회와 안전도시 실무위원회로 구성됐다.

안전도시위원회 위원은 강희진 광명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이주희 광명시의원, 주미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형치구 광명경찰서 과장, 윤유중 광명소방서 재난예방과장, 정필영 광명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장, 권경식 시 행정재정국장, 연제만 시 경제문화국장, 이왕락 시 사회복지국장, 박춘균 시 안전건설교통국장, 이현숙 시 보건소장, 김기옥 어머니폴리스 단장, 구필회 자율방재단 단장, 최미정 행복마을지기 대표, 우수미 학부모폴리스 단장 이상 15명이다.

안전도시 실무위원회 위원은 문광식 시 안전총괄과장을 위원장으로, 김동주 생명사랑단 단장, 오규선 시 건강생활과 생명존중팀장, 이은정 시 노인복지과 생활보장팀장, 박준용 시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장, 신수경 녹색어머니회 회장, 김종철 시 도로과 시설관리팀장, 이수열 시 도시교통과 교통시설팀장, 박상현 시 지도민원과 주정차팀장, 민인숙 광명경찰서 경비교통과 팀장, 엄진호 자율방범대 부연합대장, 황범순 시 안전총괄과 안전총괄팀장, 이종근 시 안전총괄과 재난시설팀장, 조대형 시 하수과 하천관리팀장, 김훈 광명소방서 재난예방과 팀장, 방교식 학부모폴리스 부단장, 이성현 시 정보통신과 스마트시티 팀장, 김미정 시 교육청소년과 청소년정책팀장, 윤경숙 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장, 이용복 광명경찰서 형사과 팀장, 이태권 광명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장학사, 허기용 푸른광명21 사무처장, 김창대 시 주택과 주택안전팀장, 이인영 시 도시재생과 재개발안전대책팀장, 이병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부장 이상 25명이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광명시 국제안전도시 인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이모저모. 2019.11.06 1141world@newspim.com

국내에서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은 공인 도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울특별시 송파구 등 19개 도시이며 착수 도시는 광명시, 시흥시 등 14개 도시가 추진 중에 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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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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