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조기 운영·연차휴가 촉진·휴가 장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청권 소주 '이제우린'을 만드는 맥키스컴퍼니가 7일 대전시청 4층 행복실에서 열린 '2019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고용노동청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며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자리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김영심 지역협력과장(왼쪽)과 맥키스컴퍼니 조인영 기획조정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맥키스컴퍼니] |
맥키스컴퍼니는 '직장생활은 즐겁고, 가정도 행복한 삶 실천'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에 참가했다.
△연차휴가 촉진제도·휴가장려 △가정의 날 운영 △유연근무제 △직무능력·기술훈련 장려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노사상생 등 직장 내에서 일·생활 균형 제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맥키스컴퍼니 관계자는 "2020년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조기 정착해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제를 시범운영 중"이라며 "지난 10월부터는 앞서 시범운영 중이던 시차출퇴근제 및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더욱 확대해 노동시간을 준수하고 직원들의 워라밸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