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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저작물 박람회서 문화정보원장상 수상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공공저작물 9000여건을 공개 중인 대전 동구가 '2019년도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정보원 주관으로 7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19 문화 빅데이터, 공공 저작물 박람회'에서 한국문화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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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19 문화 빅데이터, 공공저작물 박람회'에서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상을 받은 대전 동구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
구는 공공저작물 책임관과 실무담당자를 지정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워크숍을 추진했으며 9000여건의 공공저작물을 개방해 공공저작물 상용화에도 큰 성과를 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인호 구청장은 "별도의 허가 없이 자유롭게 공공기관의 저작물을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를 대전 동구가 선도하고 있다"며 "우리 구가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공공저작물을 구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공공저작물 개방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