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한화케미칼은 13일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내년 폴리염화비닐(PVC) 증설은 중국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케미칼은 "현재 계획된 증설들은 대부분 환경규제 이전에 계획된 증설"이라며 "2021년부터는 증설물량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증설은 내년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PVC 수요를 봤을 때는 인도, 동서남아 등 개발도상국 위주의 견고한 수요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dotor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