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020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2시 전국적으로 예비소집이 일제히 실시된 가운데 경북 울진지역 수험생들이 예비소집장인 울진고등학교 소강당인 '우리들의 전당'에서 담당 교사로부터 수능 유의사항을 전달받고 있다. 이날 예비소집은 각 출신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학교 측은 담당교사의 설명과 동영상을 통해 수능 유의사항과 수능부정행위 관련 안내, 지진 대처 단계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시험장 위치 등을 확인했다. 울진지역 수험생들은 모두 수능고사장인 울진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며 이번 수능시험 응시생은 총 328명(원서접수자 기준)으로 집계됐다. 2019.11.13.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