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스핌] 남경문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는 19일까지 해양 위험예보 '관심' 단계 발령을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통영=뉴스핌] 남경문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가 극격한 기상변화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 발령을 연장했다. 사진은 방파제에서 낚시꾼들이 고기를 잡고 있는 모습.2019.11.16 news2349@newspim.com |
이는 풍랑주의보(남해동부전해상) 및 대조기 등으로 오는 17일까지 방파제, 갯바위 낚시객 및 해안산책로 연안 이용객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위험예보 기간 중 보도자료, 파출소 옥외 전광판 및 시·군 보유 전광판 및 재난방송시스템 이용한 홍보와 관내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강풍·풍랑주의보 등 급격한 기상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너울성 파도 등 해안가(방파제, 갯바위 등)에 접근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사고에 대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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