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박순황 건우정공 대표가 지난 15일 재단사무국에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건우정공은 지난 1990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금형가공기업으로 도요타·닛산·벤츠·토시바 등 국외 유명기업에 금형제품을 수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100% 수출로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박순황 대표는 대한민국 금형기술을 이끌어가는 장인으로 지난 2011년 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선임됐으며, 매년 금형장학사업을 추진해 금형산업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김원길 재단 부이사장은 "기부릴레이가 확산돼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지원방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2019년 연말이 되길 희망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재단은 중소기업계의 후원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오는 12월 3일부터 4일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해 중소기업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박순황(왼쪽) 건우정공 대표가 지난 15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사무국에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원길 재단 부이사장 [사진=중기중앙회] 2019.11.17 204mkh@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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