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한국전력공사는 20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70억원을 출연한데 이어 올해에도 기업 특성과 역량을 반영한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등 다양한 농어촌지역 지원 사업으로 50억원을 출연할 계획이다.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지난해에 이어 한전의 출연이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지원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다른 기업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은 "한전은 기금조성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대표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수행중이며, 기금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협력재단의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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