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진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 사업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진주시의 혁신시책인 365일 24시간제 보육사업이 행정안전부 '2019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진=진주시] 2019.11.25 lkk02@newspim.com |
이 사업은 경남도에서 개최한 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사업은 전국 최초 시 직영 사업으로 맞벌이 가구, 야간 경제활동, 병원 진료 등 긴급한 사정으로 보육이 필요한 가정에게 365일 24시간 언제든 믿고 맡길 수 있는 저출산 시대에 출산 장려책의 일환으로 안전한 보육을 책임지는 진주시의 혁신적인 시책이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의'365일 24시 시간제 보육' 사업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정부차원의 인정이다"며"앞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하여 영유아 가정에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 나은 공공서비스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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