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베이스캠프'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
26일 경과원에 따르면 창업베이스 캠프는 지난 2015년 광교테크노밸리 내 차세대융합기술원 10층에 문을 열어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다.
특히 창업베이스캠프는 사무공간과 미팅룸 지원뿐만 아니라 도내 창업 도전자들을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가 멘토링도 함께 운영한다.
창업베이스캠프에서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관심분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는 '그룹멘토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총 32회 운영해 370명을 지원했으며 사업화·마케팅·지식재산권·자금·회계·인사노무 등 창업 관련 실무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총 109명의 창업 준비를 도왔다.
또한 베이스캠프는 창업기업의 제품 출시 전에 시장 지향적 제품개발을 위한 고객반응테스트인 '시장조사프로그램'을 총 10개의 예비 및 초기창업자에 지원해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수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아이디어는 있지만 창업을 시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인들이 창업베이스캠프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창업지원으로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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