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는 대한민국건축사대회 축사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27일 오전 10시 신청사 대회의실(3층)에서 '2019년 서울시 신속집행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속한 예산집행이 위축 국면의 서울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5개 투자기관이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다. 재정 집행률을 끌어올려 경기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32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유치 공감 포럼'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19.11.26 pangbin@newspim.com |
박 시장을 비롯해 서울시 부시장, 실‧본부‧국장과 투자기관장, 25개 자치구 부구청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신속집행! 경제는 타이밍이다'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짐할 예정이다.
오후 2시 30분에는 코엑스(B2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건축문화행사인 '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한다.
대한민국건축사대회는 1989년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올해는 '건축사, 변화의 중심에 서다-변화하는 건축, 진화하는 도시'를 주제로 30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대한건축사협회 및 대한건축사협회 17개 시‧도건축사회가 주최·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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