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4시 중구에 위치한 '엄마와 사르르'서 진행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이 '수업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8일 오후 4시 중구에 위치한 '엄마와 사르르'에서 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부 소속 각종 온·오프라인 학교 현장 지원단과 함께 하는 수업나눔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
이번 수업나눔 콘서트에서는 ▲윤태환 숭인초 교장의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한 특강' ▲오은숙 인헌초 교사의 '17시·도 통합 사이버학습 서비스인 e학습터를 활용한 수업 사례' ▲강윤지 양진초 교사의 '학생 체험 중심의 sw교육 수업 사례' 등과 모둠별 토의, 공유 등을 진행한다.
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6개 지원단 총 321명을 구성·활동 중이다. 6개 지원단에는 '서울 e학습터 사이버학급 지원단' '초등 sw교육 컨설팅지원단' '꿀박사 교사지원단' '사이버논술교실 자기소개서 컨설팅지원단' '서울교육포털 수업자료지원단' '119학교방송정보지원단' 등이 있다.
배영직 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부 부장(교육연구관)은 "지원단 소속 교원들이 능동적으로 활동사례를 나누고 누구보다 먼저 미래교육을 고민하는 모습을 서로 바라보며 자극을 얻는다"고 밝혔다.
송재범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서울학생들에게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교수학습지원의 허브로서 다채로운 스마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또 학생 중심의 지원 활동을 확대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