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작여건 불리농지 적용대상 방안 높은 평가 받아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지난 27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19년도 개별공시지가 워크숍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전했다.
군 종합민원과 김근용 주무관이 '경작여건 불리농지 개별공시지가 현실화 방안'이라는 연구과제를 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소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를 위해 노력한 송태현 주무관도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2019년 개별공시지가 워크숍'에서 '최우수상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사진=고흥군] 2019.11.29 jk2340@newspim.com |
이번 워크숍은 개별공시지가 업무에 대한 연구·토론 문화를 조성하고, 합리적인 개별 지가산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관계 공무원, 대학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35만여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초가 되는 토지 이용현황 등 토지특성을 정확히 적용해, 지가 산정이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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