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위원회는 1일 중앙동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제4회 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 점등식 행사를 가졋다.
[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진주 중앙동 로데오거리 일원 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 점등 [사진=진주시] 2019.12.01 lkk02@newspim.com |
이날 행사에는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재경․박대출 국회의원 그리고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참빛문화축제는 거리문화공연과 노래자랑,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 등 이달 말까지 한 달 동안 개최된다.
이날 점등식 행사에 앞서 공군교육사령부 의장대의 거리행진과 여성듀엣 가수'애드'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참빛 문화축제가 도심 전체를 희망으로 가득찬 아름답고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고 아울러 이번 행사가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진주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행사에서는 선물 나누기, 고운빛소리합창단과 진주사모합창단의 노래공연 등으로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참빛문화축제위원회 관계자는"연말을 맞이하여 매년 개최하는 참빛문화 축제가 쇠퇴해가는 구도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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