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싐]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열매' 지역사회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7년 3월부터 순천시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시민 캠페인'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2일 순천시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열매' 지역사회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사진=순천시] 2019.12.02 jk2340@newspim.com |
시가 2년 9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한 '착한시민 캠페인'은 '전시민 1나눔 1계좌 갖기 운동'을 통해 소액을 정기적으로 후원함으로써 복지제도에서 소외받기 쉬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펼쳐지고 있는 캠페인이다.
허석 시장은 "앞으로도 착한시민캠페인 참여 릴레이 운동 전개로 더 따뜻한 복지도시 만들기 확산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열매' 포상은 지역사회분야, 봉사분야, 기부분야 3개 분야로 지역사회분야는, 순천시와 목포시 지역사회복지시설연합회, 봉사분야에는 강진군 나눔봉사단, 기부분야에서는 목포시 미즈아이병원, 여수시 GS칼텍스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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