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회 소속 김은숙(63)씨를 봉사왕에 선정해 3일 시 정례조회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허성곤 김해시장(왼쪽)이 3일 시청 정례조회에서 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회 소속 김은숙 씨에 봉사왕상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해시청] 2019.12.03 news2349@newspim.com |
시는 올해 1월부터 매월 1365자원봉사포털 통계를 근거로 최장시간 봉사자 중 지역 거주, 지역 내 활동 등을 평가해 우수 자원봉사왕을 선정해 매월 정례조회에서 시상한다.
김 씨는 2000년 5월부터 현재까지 19년 5개월 동안 소외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고 특히 10월 한달간 복지관 무료급식소에서 이웃의 따뜻한 한 끼를 위해 21회, 95시간을 활동했다.
20년 동안 총 2291회, 9397시간 13분으로 복지관 무료급식소 외에도 불교문화원 무료급식소와 말기 암 환자의 편안한 임종을 돕는 호스피스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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