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는 5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고 전략사업과, 관광과, 해양수산과에 대한 2020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박남순 의원은 "소금길의 유래에 대한 근거자료 수집에 주력하여 소금길의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사진=동해시청] 2019.11.26 onemoregive@newspim.com |
이정학 의원은 "30년간 석회석 채굴로 훼손된 지역임을 감안하여 시의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2020년에는 무릉복합 체험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박주현 의원은 "묵호등대마을 공가 리모델링 사업 시 주민들과 상호협력하여 기존 주민들의 스토리가 녹아있는 감성관광지 조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기하 의원은 "KTX 개통 시기에 맞추어 인근 시와 협력하여 머물 수 있는 관광코스 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창수 의원은 "대표적인 관광지인 추암에 설치되는 누각이 충분한 고민을 통해 설치되어 관광지 이미지 제고에 신경 써야한다"고 주문했다.
최재석 의원은 "북평국민체육센터 설계 시 사회적 약자가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충분히 배치할 수 있도록 전향적으로 검토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임응택 의원은 "망상해변에 주민편의 시설을 확충하여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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