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2시간…文정부 경제실정 강조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6일 서울대학교에서 '위기의 대한민국, 경제 위기와 대안'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도를 상대로 특강을 연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6월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를 방문하여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2019.06.20 kilroy023@newspim.com |
이번 특강은 경제학부 금융경제세미나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황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등 경제 실정을 비판하며 한국당 경제 정책 비전 '민부론(民富論)' 관련 내용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황 대표는 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론과 관련해 "경제와 민생을 파탄시키는 가짜 성장론이라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났다"며 "모든 경제 지표가 최저, 최악이다. 성장률은 1%대로 떨어지기 직전, 수출은 1년 내내 마이너스 행진, 내수는 꽁꽁 얼어붙었다. 최근의 네 정권 중 최악의 경제성적표를 기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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