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산학융합본부는 10일 오후 그랜드 플라자 청주호텔 3층 직지홀에서 2019년도 사업 간담회를 열고 그간 추진성과 및 2020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밝혔다.
10일 그랜드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2019년도 충북산학융합본부 사업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 등이 내년도 사업계획안에 대해 경청하고 있다. [사진=이주현 기자] |
충북산학융합본부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일·학습병행 사업에 참여한 도내 학습기업은 25개사, 학습근로자는 94명이다.
학습기업은 지난 2017년부터 동일하지만, 학습근로자는 △2017년 63명 △2018년 80명 △2019년 94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충북 인재 지역안착프로젝트의 경우 당초 목표했던 참여 기업 수는 5개사였지만 실제로는 16개사가 참여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기업과 청년 상호 탐색 기회를 제공해 지역기업 인식을 개선하고 미스매치를 최소화하는 데 있다.
충북지역 바이오 산업 역량 증대를 위한 인력공급과 질 높은 교육 훈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경우 2020년 총 620명을 대상으로 교육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양성훈련(2개 과정) 60명 △향상훈련(13개 과정) 560명 △협약기업 165개사 △목표 취업률 80% 이상을 목표로 잡았다.
이 같은 내용에 대한 설명이 끝난 뒤 이덕기 CAP경영컨설팅 원장의 '혁신과 소통'이란 특강이 진행됐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