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광양시, '섬진강 복합형 휴게소 조성' 국비 180억 확보

기사입력 : 2019년12월11일 14:06

최종수정 : 2019년12월11일 14:0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내년도 국비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 180억원 규모의 섬진강 복합형 휴게소 조성사업이 최종 반영됐다고 11일 밝혔다.

'섬진강 복합형 휴게소 조성사업'은 영호남의 경계이자 남해안권 유일의 환승휴게소인 섬진강 휴게소와 연계해 국비 90억원 포함한 총사업비 18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광역시티투어 탑승장, 수변공원, 지역농특산물 판매장, 휴게시설, 하이패스 IC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시청사 전경 [사진=광양시] 2019.12.11 wh7112@newspim.com

내년도는 우선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로 국비 2억원을 신규 반영했다.

남해안권은 연 50만명 이상 방문하는 주요 관광지가 다수 분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대중교통 연계교통망이 취약해 지역간 연계관광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남해안권 10개 지자체(전남, 경남, 광양, 여수, 순천, 고흥, 거제, 통영, 남해, 하동)는 남해안권 교통․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해안 대중교통 이용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공동 추진했다.

그 결과 남해안 대중교통 연계·환승거점 조성 후보지로 섬진강 휴게소 일원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시는 현재 시군 단위 위주로 운행되는 시티투어버스를 남해안 지자체가 공동으로 연계 운행할 수 있는 거점 기능 제공하여 관광 편의성 제고 및 주요 관광지별 교통 혼잡과 주차 불편을 해소해 연계관광 시너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해안남중권 시군의 농수산물을 한 곳에서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등 섬진강 복합형 휴게소가 남해안권의 대표적인 광역 관광 핵심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양시는 '섬진강 복합형 휴게소 조성사업'을 내년도 협업행정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도시계획시설 해제 등을 포함하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 등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wh71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