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정현복 시장이 지난 10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12월 중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정 시장의 이번 달 현장점검은 마동근린공원 보행산책로와 둘레길 정비 진행 상황에 초점을 맞췄다.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정현복 시장이 주민들과 함께 마동근린공원 보행산책로를 둘러보고 있다. 2019.12.11 wh7112@newspim.com |
마동근린공원 산책로의 탄성 포장이 노후화되고 요철부가 많이 생겨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시는 이용자 불편해소와 안전한 산책로 제공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 부분적으로 보수를 진행 중이다.
정 시장은 현장을 둘러본 후 마동근린공원의 인도와 접하는 빈 구간에 철쭉을 식재하고, 둘레길(남양파크 뒤)에 식재한 사철나무 구간을 연장해 추가로 식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시정공감토크 등에서 나온 건의사항인 나무 보양 식재와 흙먼지털이기 거치대 정비가 완료됐음을 확인하고 "시민들이 건의한 내용을 빨리 처리해 주어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정비를 잘하고 깨끗한 도시공원을 만들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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