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다양한 청년들의 시각과 목소리를 듣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청년 정책 포럼이 정읍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청년 문제에 대해 그들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나아가 그 해법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정책 포럼 모습[사진=정읍시청] 2019.12.11 lbs0964@newspim.com |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정읍과 부안, 고창, 완주 지역의 청년 150여 명이 참여해 청년을 위한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은 △사회 △정치 △문화 △일자리 △창업 △농업 △자기개발 △복지와 지역 현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룹별 토론을 바탕으로 청년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참여자들은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더 쉽고 가깝게 청년 정책을 경험하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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