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대표 최병우)은 9일부터 진행한 세븐일레븐 '다 가져가' 이벤트를 조기마감 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날은 휴대폰 결제 오프라인 서비스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첫날 이벤트 참여자 2만5천여명을 돌파하는 등 당초 계획했던 이벤트 기간보다 빠른 시점에 선착순 5만명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삼성페이 다날 휴대폰 결제로 1만원 이하 결제 시 최대 90% 할인된 가격인 단돈 1천원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다날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선착순 5만명을 돌파했으나,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11일 18시까지 추가 진행 후 이벤트를 종료했다.
휴대폰 결제 오프라인 서비스는 삼성페이 내 휴대폰 결제를 선택하여 최초 1회만 인증하면 이후 결제 시 생체인증 또는 비밀번호 인증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휴대폰 개통과 동시에 누구나 삼성페이를 통해 간편하게 휴대폰 결제를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다.
박지만 결제사업본부장은 "휴대폰 결제 오프라인 서비스에 다양한 연령층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으며,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편리성을 실감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선착순 5만명을 달성해 이벤트를 조기마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형 가맹점을 늘려 나가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많은 고객들이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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