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소방서는 16일 화재진압활동 유공 시민에 대한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삼척소방서] |
삼척소방서에 따르면 표창수여자 김효준(56)·박재문(48)씨는 지난 7일 오전 11시30분쯤 동막리 주택화재를 초기에 발견해 거주중인 80대 노부부를 안전히 대피시키고 인접야산으로 불이 확대될 상황을 미연에 방지했다.
김동기 서장은 "화재발생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대처로 인명 및 재산피해의 최소화에 노력해준 표창자들의 용기있는 행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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