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조성완 사장과 외부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수소연료전지 육성정책 부응과 기술협력을 통한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수소연료전지 기술지원센터' 발대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소연료전지 기술지원센터의 중장기 운영계획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두산중공업, SK건설, 블룸에너지, MHPS, 대산그린에너지, 포스파워, 드림엔지니어링, 자람&수 엔지니어링 등 전문가그룹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16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수소연료전지 기술지원센터 발대식을 가졌다.[사진=전기안전공사]2019.12.16 lbs0964@newspim.com |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기술지원센터 발족을 계기로 발전사업 시작에 필요한 사업계획 타당성, 설계, 제작, 건설, 시공, 인허가검토 등 수소연료전지 사업에 필요한 각종 분야에 전폭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7월 우석대학교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를 시작으로 두산퓨얼셀, SK건설, 대산그린에너지 등 총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 지원의 초석을 다진바 있다.
조성완 사장은 "기술지원센터 발족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가치 실현과 수소산업 안전확보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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