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양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정현안 자문과 군민화합, 소통, 협력을 위한 군정자문회의를 갖고 군정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영양= 뉴스핌] 남효선 기자 = 오도창 경북 영양군수가 18일 군정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영양군] 2019.12.19 nulcheon@newspim.com |
이번 군정자문회의는 영양군의 역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오랜 경험과 경륜을 겸비하고 군정발전을 위해 조언, 자문, 정책 제안 등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위원으로부터 다양한 고견을 듣고 이를 수렴해 군정에 반영코자 마련됐다.
오도창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으에는 18명의 자문위원과 영양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민선 7기 군정운영방향 및 주요 현안 등 영양군의 발전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들 자문위원들은 군민들의 하나된 힘이 영양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라며 '통합 군정'을 적극 주문했다.
오도창 군수는 "새롭게 출범한 민선 7기 영양군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마련한 군정자문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내용은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정발전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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