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키움히어로즈 선수단이 올 시즌동안 응원을 보내 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팬과 함께하는 일일호프 행사를 개최한다.
프로야구 키움 선수단은 28일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에 위치한 주점 '지금보고싶다 강서구청점'을 대관해 일일호프 행사를 연다. 운영시간은 오후5시부터 자정까지로, 두 시간씩 나눠 총 3회 열 계획이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
팬과 선수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일일호프 행사에는 주장 김상수를 비롯해 박병호, 김하성, 이정후 등 약 3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선수들은 애장품 경매 이벤트를 비롯해 사인회, 기념촬영 등을 진행하며 찾아 주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일일호프 수익금은 꿈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일일호프 참가신청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기간은 19일일 오후1시부터 25일 자정까지로 본인이 원하는 회차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26일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연간회원에게는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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