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외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 쇼핑...신한지주도 '사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외국인, 삼성전자 5600억원·SK하이닉스 3800억원 담아
기관, 순매수 상위 1~5위 국내 주요지수 ETF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지난주(16~20일)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대거 매수했다. 기관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힘입어 국내 주요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담았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NAVER, DB하이텍, 신한지주, LG화학, 삼성전기, 엔씨소프트, POSCO, S-Oil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12월16~20일 외국인·기관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2019.12.22 rock@newspim.com [자료=키움증권HTS]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에는 KODEX MSCI Korea TR ETF, TIGER MSCI Korea TR ETF, KODEX 200 ETF, KODEX 200TR ETF, KODEX 레버리지 ETF, 삼성전자우, KODEX Top5PlusTR ETF, 셀트리온, KINDEX 200TR ETF, 삼성물산이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은 2주 연속으로 반도체주를 집중 매수했다. 내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업황 개선을 기대하면서다.

삼성전자는 최근 D램 가격 상승으로 업황 개선 전망이 나온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미중 무역분쟁 완화 이벤트와 함께 고부가가치 DDR4를 중심으로 DRAM 가격 반등이 시작됐다"며 "최근 서버 중심 DRAM 수요 증가가 PC와 모바일향 DRAM 우려감을 해소시키면서 DRAM 가격 반등이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을 기점으로 메모리 업황 반등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삼성전자의 실적 성장세는 예상보다 급격해질 가능성이 높다"며 "삼성전자가 내년 5세대 이동통신(5G)과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개화를 선도한다는 점에서 초기 기술 선점에 따른 실적 개선세도 뚜렷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도 "DRAM 업황 바닥에 대한 시장의 확신이 커지고 있고, 업황 개선을 선반영한 삼성전자의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며 "내년 5G 스마트폰 수요 증가는 삼성전자의 반도체와 스마트폰(IM) 부문 모두에 긍정적인 수요 촉진제"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도 연말 메모리 재고 축소로 내년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4분기 NAND 가격 상승 지속 및 DRAM 가격 하락폭 축소를 기점으로 연말 메모리 재고 축소에 따른 실적 정상화가 중장기로 지속될 것"이라며 "메모리 업황 턴어라운드 진입 시 주가 상승 기간은 길고 수준은 높았다"고 전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본격적인 영업이익 개선은 내년 2분기 이후가 될 것"이라며 "DRAM 현물가격 상승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서 고정가격 상승시점도 내년 1분기로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부진했던 서버를 중심으로 수요가 개선되고 있어 CPU 부족에 따른 PC 관련 노이즈는 크게 부담이 되는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기관 투자자는 지수 상승에 무게를 두며 국내 주요 ETF를 사들였다. 지난 20일 코스피는 위험자산 선호심리로 2200선을 회복했다. 지난주 기관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7개가 국내 주요지수를 추종하는 ETF였다.

김예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중 1차 합의안 도출, 영국 조기 총선 보수당 승리 등으로 대외 리스크가 완화돼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살아났다"며 "가파른 지수 상승으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과 수급 측면에서 과도한 측면이 부담감으로 작용하며 경계심리도 강해졌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펀더멘털(기초체력) 개선 신호와 함께 미중 무역협상을 둘러싼 분위기 전환 등으로 주식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은 유지될 것"이라며 "반도체 업계 투자 및 업황 개선 등을 생각한다면 반도체 중심의 랠리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ro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