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2019년 노사문화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은 부산항만공사(BPA)가 모범적 노사문화 실천 우수사례 전파에 나섰다.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가 26일 부산항만공사의 노사문화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항만공사]2019.12.27 news2349@newspim.com |
공사는 26일 공사를 방문한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BPA만의 노사문화, 그간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소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BPA는 성과연봉제 확대에 따른 갈등을 노사가 함께 극복한 사례를 포함해 전사 유연근무제 시행,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장기휴가제도 시행 등을 통한 일家양득 실현, 사람이 행복한 상생의 부산항을 만들기 위한 노사 공동의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 등을 소개했다.
남기찬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모범적 노사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BPA의 노사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정부의 국정과제인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한 마중물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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