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굿모닝병원봉사회와 거동불편 복지사각지대 이웃 15세대에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는 지난 26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거동불편 복지사각지대 이웃 15세대에 정성껏 준비한 꼬리곰탕을 방문해 전달했다.
27일 신평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동 특화사업인 거동 불편 이웃을 위한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으로 올해 여섯 번째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는 지난 26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거동불편 복지사각지대 이웃 15세대에 정성껏 준비한 영양식인 꼬리곰탕을 방문해 전달했다.[사진=평택시청]2019.12.27 lsg0025@newspim.com |
이 사업은 그간의 이웃돕기후원 먹거리를 탈피해 계절별 특식 등 영양식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살피는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호응도가 굉장히 높다.
행복한 밥상을 지원 받은 한 노인은 "맛있는 음식을 너무나 많이 전달해줘서 너무 고마웠고 덕분에 희망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매번 정성 어린 음식을 줘서 고맙고, 환한 미소로 음식을 직접 전달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범규 굿모닝병원봉사회 회장은 "올해 마지막 행사도 잘 마무리했고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분들께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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