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미세먼지 개선을 통해 시민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미세먼지 없는 청정 광주' 조성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사진=광주시의회] 2019.12.30 jb5459@newspim.com |
광주시의회는 30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되는 12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지역 내 미세먼지 배출 억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주시의회는 동 기간 동안 시행되는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의 미세먼지 저감 대응정책에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또한 옥외노동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 학교 공기청정기 관리보수,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등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시와 협력체계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김동찬 의장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 지역만의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광주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조례', '광주시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 등을 의안발의로 제정하는 등 지역 맞춤형 미세먼지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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