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5세 이상 ~65세 미만 화성시민 대상…1월 2~8일 접수
[화성=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2020년 신중년 재도약 희망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중년 재도약 희망사업은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미취업 신중년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재취업 준비 기회를 주기위한 사업이다.
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청] |
모집 분야는 △쓰레기 무단투기단속 △개별주택가격산정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방문 △녹지지킴이 △유아숲 체험원 관리 △공립 작은도서관 운영 △빌딩숲 텃밭정원 현장관리 △행정업무 보조 △소독 의무대상시설 관리 등이다.
화성시에 거주 중인 만 45세 이상 65세 미만 미취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8명이다.
근무 기간은 내년 2월 3일부터 6월30일까지 5개월 동안이다. 하루 8시간 이내 일하며 시급은 8590원이다. 부대비용으로 하루 5000원씩 별도 지급된다.
신청은 우편 또는 시청 일자리정책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친다. 합격자는 1월 28일 개별 통보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된다.
박형일 시 일자리정책 과장은 "공공일자리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체와 연계한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며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으로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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