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이 1일 2020년 통합창원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해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창원 대도약을 위한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이 새해 첫날인 1일 진해루에서 열린 2020 경자년 새해맞이 시민소망 기원제 해맞이행사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창원시청]2020.01.01 news2349@newspim.com |
허 시장은 이날 진해루에서 열린 '2020 경자년 새해맞이 시민소망 기원제'에서 간부공무원 20여명, 시민 등 3000여명과 함께 '창원 경제대도약과 창원대혁신의 해'의 출발을 알리며 성공을 기원했다.
이날 새해 소망쪽지 달기 등 부대행사가 열렸으며, 해군군악대, 해군국악대 등의 공연과 새해 카운트다운, 해오름 함성 및 특수효과 퍼포먼스도 펼쳐져 시민들이 새해 출발의 흥겨움을 함께 즐겼다.
허 시장은 신년 덕담에서 "새해 시정목표를 '경제대도약과 창원대혁신의 해'로 세웠으며, 미래 10년, 20년을 내다보는 도시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맞이 후 허 시장은 국립3.15민주묘지와 창원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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