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최경환 국회의원(대안신당, 광주 북구을)이 4일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광주 북구 동림동 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운암·동림 의정보고회에는 박지원 의원(대안신당, 목포), 김성환·김명진 총선 예비후보, 이철우 5·18기념재단 이사장, 문흥식 5·18구속부상자회장과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4일 오후 광주 북구 동림동 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운암·동림 의정보고회에서 최경환 의원이 주민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2020.01.04 kh10890@newspim.com |
최경환 의원의 '2020 의정보고회'는 20대 국회의원 임기 4년차를 맞아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최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의 가르침인 '금귀월래(금요일 지역구에 내려갔다가 월요일 상경하는)를 실천하며 주민만 바로보고 달려왔다"며 "동네 곳곳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를 듣고,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전념해 왔다"고 말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서는 △중외공원 내 아시아예술정원 조성 △한국수영진흥센터 건립 △첨단2지구 신용 공공도서관 건립 △동광주IC~광산IC, 용봉IC 진출입로 확장 △용봉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AI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 △첨단3지구 내 (가칭) 빛고을경찰서 부지 확정 등 다양한 지역발전 성과들이 보고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4일 오후 광주 북구 동림동 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운암·동림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주민들 2020.01.04 kh10890@newspim.com |
또한 최 의원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사실도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최 의원은 "주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주민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1일에는 일곡·삼각·매곡·용봉동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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