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HVAC 연동해 안전·운영 효율 동시 강화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전자가 북미 빌더 시장 공략을 위해 기업간거래(B2B) 전용 스마트 홈 관리 플랫폼 'LG 씽큐 프로(LG ThinQ Pro)'를 공개한다.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과 스마트 관리 기능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이다.
12일 LG전자에 따르면 오는 17~19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주방·욕실 산업 전시회(KBIS)에서 씽큐 프로를 선보인다.

씽큐 프로는 다세대 주택과 임대 단지를 겨냥해 건설사, 설치업체, 자산관리사를 위한 통합 관리 시스템이다. 전용 앱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여러 가전을 동시에 등록할 수 있다. 설치 진행 상황도 중앙 디지털 워크플로에서 확인 가능하다.
설치 이후에는 대시보드로 단지 내 가전 상태를 관리한다. 세대별 모델과 시리얼 정보 기반 자산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예측 유지보수 알림을 제공한다. 보증 관리와 서비스 요청도 체계화했다.
가전과 냉난방공조(HVAC) 시스템을 통합한 점도 특징이다. 세탁기 누수나 건조기 덕트 막힘 등 잠재적 위험을 감지해 관리자에게 알린다. 건물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구조다.
거주자를 위한 스마트 루틴도 제공한다. 외출 모드와 귀가 모드 등 자동화 설정을 적용했다. 기존 관리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가전 데이터만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 사장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주거 유형을 지원할 수 있도록 B2B 플랫폼 역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