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양주시의 한 섬유염색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직원 1명이 숨졌다.
경기 양주시 섬유염색공장 화재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
7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6분쯤 양주시 마전동 소재 지상 3층짜리 섬유염색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40분만에 꺼졌다.
화재 진압과 동시에 인명검색에 나선 소방대는 공장 2층 복도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공장은 전소됐으며 섬유프린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700여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공장에 다른 직원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혀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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