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압구정동에 위치한 명품관에서 독일 명품 시계 브랜드 '랑에운트죄네'(A. Lange & Söhne) 첫 단독 직영 부티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랑에운트죄네' 부티크는 지난 달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 지하 1층에 문을 열었다. 해당 부티크에서는 그동안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랑에운트죄네'의 다양한 하이엔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랑에운트죄네 시계 모습.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2020.01.09 nrd8120@newspim.com |
대표적인 제품은 ▲'랑에1'의 25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랑에1 리미티드 에디션' ▲ '1815 라트라팡테 퍼레추얼 캘린더' 등이다. 1815 라트라팡테 퍼레추얼 캘린더는 2013년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GPHG)에서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부문 최고의 시계로 꼽힌 바 있다.
한편 랑에운트죄네는 1845년부터 시작한 역사와 전통이 깊은 독일 명품 시계로 탁월한 성능과 장인 정신에 입각한 무브먼트(시계 동력장치), 부품에 새겨진 다양한 인그레이빙(각인)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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