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성 기자 = 비피도가 비피도박테리움을 함유한 류마티스관절염 개선용, 치료용 또는 예방용 조성물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비피도가 보유한 비피도박테리움 비피텀 ATT균주가 관절염 자극원에 의해 과발현된 사이토카인인 IL-8의 발현을 과발현 이전의 수준으로 감소시켜 류마티스관절염 예방 또는 치료에 효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허권자는 비피도와 카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고, 특허취득일자는 지난 10일이다.
회사 측은 특허를 "자체 프로바이오틱스 상용화 플랫폼인 BIFIDO-Express platform을 통해 대량생산 및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상용화할 계획"이며 "식약처와 협의를 통하여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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