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라남도 최고의 체육행사인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제59회 전남체전 조직위원회는 13일 영광군 청사 입구에서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준성 영광군수, 영광군의회 부의장, 군의원, 대회 집행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전남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D-100일 카운터 점등식을 가졌다.
영광군 청사 [사진=영광군] |
전남체전은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영광 스포티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김준성 조직위원장은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메카 영광군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D-100일 카운터 점등을 시작으로 홍보, 자원봉사, 안전관리, 교통대책 등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해 성공적인 체전이 되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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