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광군은 '공중 위생 업소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중 위생 관리법에 따라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노후된 객실과 복도 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 카페트 교체도 소요 금액의 70%를 지원한다.
영광군 청사 [사진=영광군] |
신청 기간은 내달 7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군 스포츠산업과 위생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오는 4월 개최되는 제59회 전남체전을 대비해 숙박업소의 청결 및 친절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며 "군을 찾는 선수 및 방문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쾌적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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