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인슈어테크 플랫폼 '마이리얼플랜'이 인공지능(AI) 보험진단 기술과 협업하는 '보닥 플래너 공개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설명회의 주제는 '설계사, 바뀌지 않으면 더 이상 생존할 수 없다'이다.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서울 역삼동 GS타워 25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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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마이리얼플랜, '인공지능설계사 협업' 보닥플래너 모집설명회 개최 2020.01.20 0I087094891@newspim.com |
마이리얼플랜은 인공지능(AI) 보험 진단 앱 '보닥'을 운영하는 인슈어테크 플랫폼이다. 기존 보험설계사들의 보장 분석 서비스는 '주관적 요소'가 강했던 반면 보닥은 인공지능을 통해 '객관적인 보험 진단'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러한 인공지능이 진단한 결과를 받은 소비자들이 다차원적인 설계 및 보장 청구에 대한 서비스를 받고자 하면 '보닥플래너'를 이용하면 된다.
이번 설명회에서 연사로 나서는 황철순 보닥플래너는 "국내 보험시장은 인구와 경제규모 대비 보험설계사가 많아 고객은 과도한 영업에 시달리고 있으며 많은 보험설계사들은 낮은 연봉을 받고 있다"며 "이제 보험설계사들도 보험 및 재무 지식에서 나아가 인공지능 및 데이터를 통해 영업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계약유지율이 80% 이상만 18개월차에 유지해도 평균인데, 보닥플래너로 일하면서 현재까지 계약유지율이 99%에 육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은주 마이리얼플랜 이사는 "원수사 및 대형 GA에서 보닥플래너로 이직해 영업성과를 내고 있는 보닥플래너들이 각 영역별로 직접 연사로 나서 자신의 노하우와 성공방정식을 들려줄 예정"이라며 "보닥은 보닥플래너와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기능을 앞으로 계속해서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닥플래너 모집 설명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보닥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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