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1회 안전정책협의회' 개최…주요 현안 논의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청남도가 시·군 간 재난대응 협력강화로 '더 안전한 충남'을 실현하는 데 한 발 더 다가선다.
도는 21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0년 제1회 안전정책협의회'를 열고 재난안전 실현을 위한 정보 공유와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청남도 2020년 제1회 안전정책협의회 [사진=충남도] 2020.01.21 bbb111@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는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을 비롯한 도와 15개 시·군 재난관련 국·과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향상 방안과 자연재난 선제적 대비·대응,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효율적 하천정비 등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다자녀(세 자녀 이상) 가구 및 독립·국가유공자 풍수해 보험료 지원 확대를 위한 시·군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재난안전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정석완 실장은 "재난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기본적인 가치로 모든 재난과 사고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라며 "앞으로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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