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1일 오전 6시를 기해 경북 군위군과 의성군에서 일제히 시작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예정지 결정을 위한 주민투표가 이날 오후 8시 마감되면서 군위군과 의성군의 지정 개표소에서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관에서 열린 '우보공항 유치기원문화축제'에 참석한 김영만 군위군수(가운데)가 주민들과 함께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 현재 군위국민체육센터와 의성학생체육관에서 동시에 시작된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개표 결과는 자정 쯤 결과가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주민투표의 투표율은 군위군이 80.61%를, 의성군은 88.69%를 기록했다. 2020.01.2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