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열차 차량고장으로 중단됐던 서울지하철7호선 보라매~부평구청 구간의 지하철 운행이 재개됐다.
2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분경 7호선 신풍역에서 발생한 부평구청행 열차 차량고장에 따라 중단됐던 보라매-부평구청 구간 지하철 운행이 오후 1시 35분부터 재개됐다.
이날 사고는 열차 차량고장에 따른 것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사고 직후 곧바로 현장대응팀을 구성하고 정상운행 재개를 위해 후속 대응에 나섰다. 고장 열차에 탑승 중이던 승객들은 안전하게` 하차했다. 이후 1시 35분 경 고장난 열차를 후속 열차가 구원 연결하며 조치를 완료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열차 고장 원인을 면밀히 파악해 추후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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