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만4673가구 입주...5년 평균 대비 107.7% 증가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석 달간 전국에 새 아파트 8만3527가구가 입주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4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최근 5년 평균(8만1000가구) 대비 2.8% 증가한 8만3527가구다.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 현황 [자료=국토부 제공] 2020.01.23 sun90@newspim.com |
서울은 1만4673가구가 입주해 5년 평균(7000가구) 대비 107.7% 증가한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입주 물량은 4만5984가구다. 2월 강동고덕(4057가구)·안산상록(3728가구), 3월 양천신월(3045가구)·하남감일(1930가구), 4월 과천중앙(1571가구)·부천괴안(921가구)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 입주 물량은 3만7553가구다. 2월 완주삼봉(1092가구)·부산사직(914가구), 3월 광주우산(1660가구)·부산진구(1520가구), 4월 천안두정(2586가구)·부산일광(1354가구) 등이 예정돼 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774가구, 60~85㎡ 4만6955가구, 85㎡초과 5798가구다.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1%를 차지했다. 주체별로는 민간 6만7186가구, 공공 1만6341가구로 각각 조사됐다.
sun90@newspim.com